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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래방 진상손님 유형 4가지 (feat.도우미 관점) 날짜 2021-01-16 14: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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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트위터로 보내기
조회 : 3810   추천: 248


 

 

소싯적에 유흥주점 운영하면서 종종 도우미 아가씨들과 이야기 나눈 것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1. 손진상 - 일명 '피아노'라고도 하며 가장 많은 유형.
본전 빼려고 키스부터 가슴, 심하게는 ㅅㄱ까지 더듬는 사람도 있음.
미시 도우미의 경우는 추가요금을 받고 즉석에서 ㅇㄹ 및 ㅅㅅ도 가능한 경우가 종종 있으며 젊고 예쁜 도우미일수록 스킨십 허용률이 낮음. 뺀지맞아도 다른방 가면 되니깐.
일반적으로 도우미들이 가장 싫어하는 유형

 


2. 술진상 - 술을 막 권유하거나 강제로 마시게 하는 유형.
맨정신으로는 안되겠으니까 술을 먹여서 어떻게 해보겠다는 무리가 많음.
주로 양주마시는 팀에서 술진상이 많음.
술먹기 게임하는 부류 많음.
맥주테이블은 통상적으로 돈이 후달리는 분들이 많아 감히 비싼 술을 막 먹이지는 않음.
맥주는 잔당 2500원꼴.

 


3. 노래진상 - 그냥 도우미가 있건없건 노래에만 치중하는 유형.
도우미 입장에서는 편하긴 하지만 의외로 많이 싫어함.
노래를 잘하면 그나마 나은데 이런 분들 중에 노래 못부르면서 잘하는 걸로 착각하고 호응해주기를 바라는 손님이 많음.

 


4. 말진상 - 노래도 안하고 술도 안마시고 주구장창 이야기만 하는 스타일.
아가씨 입장에서는 시간도 안가고 따분함.
노래를 불러야 중간중간 밖에 나가서 웨이터한테 몰래 시간 1분씩 빼달라고 요청도 할수 있는데 이건 그것조차 안됨.
이건 아가씨마다 호불호가 엇갈림.

 


※ 아가씨가 가장 선호하는 손님: 젊고 잘생기고 돈많고 매너있는 손님 (현실세계에 거의 존재하지 않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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