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들 안힘든사람이 없겠지만 진짜..힘드네요..

작년2월부터 시작해서 제대로 장사해본적이 거의 없는거 같네요..

뭐하면 가장 우선순위로 영업제한 걸리고...진짜 1년넘게 백수로 지내고 일용직하면서 버티고 있는데..

언제까지 버텨야 할지 자신없네요.....진짜 힘드네요...하루하루 기약없는게 너무 힘드네요...

다른직종은 무슨지원금이다 뭐다해서 대출도 나오고 지원금도 나오던데.....

이놈의 유흥업은 전생에 무슨 큰죄를 지었나.... 어떤한 혜택도 어떠한 지원도 아무것도 없네요...

4대보험이 없으니 어디 대출도 안나와.....그냥 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는게...너무 지치고 힘드네요...

유흥업종 풀어달라는 얘기가 아니어요...못하게 막아놨으면 뭐 대출이라도 해주던가...지원금이라도 주던가

한두달도 아니고 1년넘게 영업못하게 해놓고서 앞으로도 언제 제대로 완전 풀어줄지 알수 없는 기약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얼마전 조그맣게 식당하는 친구만나서 술한잔하는데 부럽더라고요...

지원금도 받고 대출도 받고 이것저것 혜택받는게 많더라구요..........난 아무것도 받은게 없고 아무것도 할수 있는게 없는데...

이렇게 끄적끄적 몇자 한풀이 하고 갑니다...다들 힘내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