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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단 저는 노래방에서 알바로 5개월 동안 일해봤어요
아무튼 개 ㅃ빡치게 하는 손님들 유형 썰을 풀어봄
1. 맥주에 물탔냐고 마셔보라고 쥐랄한 개 ㅅㅐ끼
당시 내가 일했던 노래방은 알콜 파는게 불법이였음 그래서 캔맥주를 따서 컵에다 따라서 갔다줬는데
맛이 밍밍하다가 계속 마셔보라고 진상부림 .. 5개월동안 일하면서 물탄적 1도 없음
2. 반말하고 무시하고 위협하던 내또래 ㄱ ㅐ새끼
친구들끼리 자주 오던놈 있었는데 가오란 가오는 뒤지게 잡았음 처음부터 반말을 했는데
액면가로 보면 내또래임 맥주 시켜서 갖다주면 왜이리 늦었냐고 쥐랄하고
문 똑똑똑 해서 들어가면 노래부르는데 시끄럽게 문을 왜 두들기냐고 쥐랄함
그래서 그냥 들어갔더니 이새끼는 문도 똑똑똑 안하고 들어오는 새끼가 어딨냐고 쥐랄함
그리고 나중에는 크게 사건 하나 터트림 이 ㄱ ㅐ새끼 친구놈 한명이 술진탕 마시고 취해있음
계산하려는데 왜이렇게 비싸게 나왔냐며 돈 안내겠다고 버팅기더니 화를 화를 죤나 내는거임
한 30분동안 안내겠다고 실랑이 벌이다가 사장님이 지쳐서 안받고 보냄 근데 이새끼가 나가면서 간판 발로 차고 뿌시고 감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갈때 그 가오부리던새끼가 나한테 어깨 다독이면서 미안하다고 하고 가더라 그 이후론 다신 안왔음
3. 자꾸 사장님 몰래 맥주 몇캔씩 갖다달라는 나이 어린새끼
이새낀 그나마 본 진상손님중에는 귀여운 편이였음
검은색 츄리닝 차림으로 혼자 새벽에 와가지고 나한테 관심이 있는 똥꼬충이였는지
죤나게 말걸고 자기 방에 대려가서 지 삶의 대한 썰을 죤나 풀고 사장님한테 나한테 잘하라고 아양떨더라 ㅋㅋㅋ
사장이 알바생한테 잘해서 뭐덜래..... 내가 잘해야 콩고물이라도 떨어지지
그리곤 자꾸 이새끼가 귓속말로 형.. 사장님 몰래 맥주좀 계속 몇개씩 갖다달라고 앵겨붙어서 짜증났음 ㅋㅋㅋ
그이후로 더이상 오질 않았는데 일끝나고 새벽 5시에 김밥천국에서 우연히 마주쳐서 난 그래도 반가운 마음에 손가락 가리키고 어!!?
했는데 무시하고 라면 쳐먹더라.. 뻘줌해져서 나도 그냥 비빔국수 시키고 먹고 집갔음
4. ㅎㅎ 오줌발싸 아주 씹 ㅅ ㅐ끼
직원만 들어갈수 있는 문에 들어가더니 거기다 오줌 싸갈김
" 손님 거기서 싸면 안돼욧!!! " 해도 무시하고 맥주캔에다도 싸고 바닥에도 싸갈김 ㅅ ㅣ발 새끼
대걸래로 닦으면서 " 십새끼 아으 십새끼 진짜 아으 " 하면서 욕하면서 치웠음 진짜 개같았음 이거 쓰는중에도 빡치네
5. 좀도둑 새 ㄲ ㅣ들
노래방에서 무선마이크 쓰면 안됨 뿅뿅들이 자꾸 가져감 탬버린도 가져감 그만가져가 ㄱ ㅐ섀끼들아
6.나는 가수다
노래방에서 잘부르면 얼마나 잘부른다고 에코좀 만져달라고 자꾸 불러서 귀찮게 하는놈 있었는데
심지어 나는 기계 잘 만질줄 몰라서 그냥 만지는 시늉만 했는데 " 어 이거다 이제좀 부를만하네 " 이러더라 ㅋㅋㅋㅋ 뷔웅신
7. 노래방에서 배달 시켜먹는 ㄱ ㅐ새끼들 그중 킹오브킹 홍어탕 시킨 아재들...아으
노래방에서 배달 시켜먹는일이 종종 많았음 치킨도 시켜먹고 짜장면도 시켜먹고
내가 일하던 지역은 먹자골목이라 먹을게 많았는데 거기서 손님들이 거기 상권에 있는 식당들 음식 주문을 시키기도 했는데
와....홍어탕 시켜먹는 사람 보신적 있으심??? 그 특유의 홍어냄새가 며칠 가더라
8. UFC
어린 두명의 남자손님이 온적이 있었음 근데 계속 옆방 직장인들이 왔었는데 그중 한명이랑 마주칠때마다 뭔가 트러블이 있는거 같았음
결국은 직장인이 갑자기 달려들면서 선빵 갈기더니 일방적으로 패더라고 근데 그 어린손님이 반항하지를 않더라
생각보다 치명상은 없었는지 몰골은 멀쩡했고 쿨하게 말하면서 경찰서에 신고하더라 나중에 경찰관와서 조사도 하고 갔는데
그후에 어떻게 됐는지는 못들었음
9. 딱봐도 거지새끼
새벽 5시 마감칠려고 청소하고 있는데 와 그 시간에 손님 한명이 오더라 ㅋㅋㅋㅋ 근데 느낌이 싸했어
무튼 도우미를 불러달래 불러주고 끝나도 계산받으려고 하는데
와 이새끼가 도우미가 불친절했다고 돈 못내겠다고 뻐팅김 무려 2시간동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새끼가 눈 딱감고 손 팔짱끼고 힘주면서 버티는데 결국은 우리가 GG치고 돈 안받았음
이 씹 ㅅ ㅐ끼때문에 나 7시 넘어서 퇴근했음 ㄱ ㅐ새끼
10. 모텔가 이 십1■■들아
솔직히 남녀가 밀실에서 사랑나누는건 죳같아도 이해할수는 있음
근데 딸뻘 있는 아저씨가 보도랑 그짓하는거 보면 진짜 죳같더라
맥주 갖다주러 문을 열었는데
아직도 그 기억이 생생해 보도가 쇼파에 누워있고 아저씨가 위에서 하앜하앜 거리는데 둘이 놀래가지고 옷가짐을 추스려 입는데
현타 뒤지게 오더라 시간 끝나고 보도는 내눈도 안마주치고 헐레벌떡 도망가더라
다른 지역은 모르겠으나 울지역은 도우미 노터치였음 뭐 말이 노터치지 도우미 본인이 돈받고 뭔들 못하겠냐
11. 니가 훔쳤겠지 ㅉ
이 ㄱ ㅐ새끼!!!!!!!!!!!!!!!!!!!!!!! 아으 아주 십새끼였는데
핸드폰을 잃어버렸나봐 찾아달라고 해서 쇼파를 뒤집어서 아주 개 쌩쇼를 부렸는데
그럼에도 안나오는데 이 ㄱ ㅐ새끼가 나를 의심하대?ㅋㅋㅋㅋㅋㅋ 와 스팀은 확 올랐는데 나보다 쌔보여서 참았음
무튼 결국은 찾았는데 지 차에 있었다고 함 야이 개 ㅅ ㅐ끼야!! 하고 내가 속으로 화냈음
여기서부터는 진상은 아니지만 역대급 상황 썰
12. 이세상 그 누구보다 멋진 손님
5만원짜리 지폐를 건네주고 담배사오라함
사왔음 잔돈 4만 5천원인가 6천원인가 건네줬는데 다시 나한테 내밀더니
" 잔돈은 너 가져 "
" 잔돈은 너 가져 ".....
" 잔돈은 너 가져 " ..................
키야~!!!!!!!!!!!!!!!!!!!!!!!!!!!! 죤나 멋진 손님이였다.. 노래방 알바는 담배 심부름이 젤 꿀임 카드주면 욕나오지만 현금주면 잔돈은 내꺼였음
13. 도우미를 불렀는데 여자친구의 친구네
9라 아니고 5개월동안 일하면서 딱 한번 있었던 일인데
손님이 도우미를 불렀는데 여자친구의 친구였음ㅋㅋㅋㅋ 서로 개쪼개더라
근데 그 도우미가 그 손님 여자친구한테 야 이새끼 도우미 불렀어 ㅋㅋㅋ 하고 신고함
개꿀잼 팝콘
14. 알바 오빠가 제가 아는사람이에요 하고 탈주함
ㅈㄱㄴ 죤나 웃긴게 난 내가 아는 여자애가 1도 없고 번호도 없다
9라를 칠꺼면 날 팔지마 ㅅ ㅣ발련아
15. 전 알바생과 도우미의 눈물겨운 사랑
내 전에 했던 알바생이 놀러왔는데 웬 여자랑 같이 왔는데 우리 노래방에 자주 일하던 도우미랑 사귀고 있더라?
ㅋㅋㅋ도우미가 먼저 고백해서 사겼대...
무튼 놀러올때 전 알바생이 햄버거를 사왔는데 내꺼도 주더라 같이 먹자고 했는데 난 낯가림이 심해서 그냥 따로 카운터에서 먹었음
나중에 제가 살게요 했는데 조까 나중이란 없었음 무튼 둘이 따로 방잡고 노는데
도우미가 슬슬 도우미 일하러 간다고 혼자 가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걸 보면서 와..... 대단하다 라고 생각이 들었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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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223.***.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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